[Swift] 옵셔널 체이닝 (Optional Chaining)
옵셔널 체이닝 (Optional Chaining)
옵셔널 체이닝은 nil일 수도 있는 프로퍼티나 메소드, 서브스크립트에 질의를 하는 과정을 말한다.
기본 동작은 옵셔널과 마찬가지고 값이 있으면 값을 반환, 값이 없다면 nil을 반환한다. 여러 질의를 연결할 수도 있는데 연결된 질의에서 어느 하나라도 nil이면 전체 결과는 nil이 된다.
// query1, query2 중 하나라도 값이 nil이라면 result는 nil이 된다
let result = query1?.query2?.query3
강제 언래핑의 대체로써의 옵셔널 체이닝
위 코드에서 보이듯 옵셔널 체이닝은 옵셔널 값 뒤에 물음표(?)를 붙여서 표현한다. 강제 언래핑을 했는데 만약 그값이 없으면(nil 반환) 런타임 에러가 발생하지만, 옵셔널 체이닝을 사용하면 런타임 에러대신 nil이 반환된다.
옵셔널 체이닝에 의해 nil 값이 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옵셔널 체이닝을 사용한 구문의 값은 항상 옵셔널이 된다.
코드를 보면서 이해해보자
class Person {
var residence: Residence?
}
class Residence {
var numberOfRooms = 1
}
Residence는 Int 프로퍼티(numberOfRooms)를 소유하고 있고 Person은 옵셔널 프로퍼티(residence)를 소유하고 있다.
let john = Person()
john은 Person 인스턴스이고 이 시점에서 john의 residence는 nil로 초기화 되어있을 것이다.
근데 이 때 강제 언래핑을 사용한다면?
let roomCount = john.residence!.numberOfRooms // runtime error
당연하게도 런타임 에러가 발생할 것이다.
이를 옵셔널 체이닝으로 한다면 보다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
if let roomCount = john.residence?.numberOfRooms { // 옵셔널 바인딩!
// 옵셔널 바인딩으로 인해 일반 프로퍼티처럼 사용 가능
print("John residence \(roomCount) room(s)")
} else { // nil 일 떄
print("residence == nil")
}
numberOfRooms는 옵셔널이 아닌데 어째서 옵셔널 바인딩을 사용했나?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옵셔널 체인으로 접근하는 프로퍼티, 메소드등의 결과는 항상 옵셔널 값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옵셔널을 벗겨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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